본문 바로가기
개에 관하여

카디건 웰시 코기, 스웨디시 발훈트, 뉴질랜드 헌터웨이, 오스트레일리언 켈피, 오스트레일리언 캐틀 독, 랭카셔 힐러, 베르가마스코, 푸미, 헝가

by 리빗개굴 2024. 3. 5.

사역견 카디건 웰시 코기, 스웨디시 발훈트, 뉴질랜드 헌터웨이, 오스트레일리언 켈피, 오스트레일리언 캐틀 독, 랭카셔 힐러, 베르가마스코, 푸미, 헝가리언 풀리 

 

카디건 웰시 코기 (Cardigan Welsh Corgi)

 

카디건 웰시 코기 사진

 
 

  • 체고: 28-31 cm
  • 체중: 11-17 kg
  • 수명: 12-15년
  • 색상: 모든 색상 가능

두 가지 웰시 코기는 1930년대에 서로 다른 품종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카디건 웰시 코기는 친척뻘인 펨브로크 웰시 코기보다 가정견으로 인지도가 낮지만, 더 크고 둥근 귀와 긴 몸통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개성이 넘치는 이 품종은 작은 집에도 잘 어울립니다.


스웨디시 발훈트 (Swedish Vallhund)

  • 체고: 31-35 cm
  • 체중: 12-16 kg
  • 수명: 12-14년
  • 철회색, 적색


첫인상이 웰시 코기와 닮은 스웨디시 발훈 트는 소몰이용으로 사용된 품종입니다.
 
강인하고 유능한 품종으로 지금까지 스웨덴 농장에서 자기 능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가정견으로 흔하지 않지만, 성격이 명랑해서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헌터웨이 (New Zealand Huntaway)

 

  • 체고: 50-61 cm
  • 체중: 18-30 kg
  • 수명: 12-14년


뉴질랜드 헌터웨이는 저먼 셰퍼드 독, 로트바일러, 보더 콜리 등이 뒤섞여 견종표준에 미달해서 켄넬 클럽에서 품종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뉴질랜드에서 목양견으로 만들어진 뉴질랜드 헌터웨이는 탁월한 일꾼이며 가정견으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언 켈피 (Australian Kelpie)

  • 체고: 43-51 cm
  • 체중: 11-20 kg
  • 수명: 10-14년
  • 색상: 다양한 색상


오스트레일리언 켈피는 호주의 광활한 벌판에서 활동할 목양견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에너지가 넘치고 민첩한 품종으로 끝없는 지구력을 자랑하고 쉽게 지루함을 느낍니다.
 
왕성하게 활동하므로 동물을 모는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작업 환경에 가장 적합합니다.


오스트레일리언 캐틀 독 (Australian Cattle Dog)

 

  • 체고: 43-51 cm
  • 체중: 14-18 kg
  • 수명: 10년 이상


오스트레일런 캐틀 독은 힘이 세고 강인하며 유능한 믿음직스러운 목양견으로 낯선 사람을 조금 경계하는 편입니다.
 
오스트레일리언 캐틀 독은 과거 소를 몰고 지키는 데 널리 쓰여서 오스트레일리언 힐러라고도 합니다.
 
이 품종은 광할한 농장에서 반쯤 야생인 소들을 관리하고, 거친 지형과 작열하는 태양 아래서 먼 거리를 뛸 수 있는 개가 필요했던 19세기에 만들어졌습니다.
 
1840년대 토마스 홀이라는 목장 주인은 콜리 종과 딩고를 교배해서 ‘홀의 힐러’를 만들었습니다.
 
힐러는 소를 몰 때 힐(hill, 발뒤꿈치) 부위를 깨무는 이 개의 성향을 나타냅니다. 홀은 이 개를 만든 이후에도 달마티안,불테리어, 켈피와 교배시켰고, 마침내 1890년대에 오스트레일리언 캐틀 독이라는 품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교잡 육종의 결과로 이 품종은 강한 몰이 본능과 딩고의 강인하고 조용한 성격, 말과 함께 일하는 달마시안의 능력을 물려받았습니다.
 
많은 개체는 조상 콜리에게서 유전된 청색 얼룩무늬를 띠고 있습니다. 또한 지치지 않는 체력과 폭발적으로 가속할 수 있는 가벼운 걸음걸이가 특징입니다.
 
오스트레일리언 캐틀 독은 강인하고 기민하며 주인에게 충성스럽다는 점에서 가정견으로 장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딩고의 피가 흐르고 있어 천성적으로 낯선 사람을 경계합니다.
 
격렬한 작업과 장거리 달리기를 소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충분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엄격한 핸들링과 함께 정신적, 육체적 능력을 활용할 일거리가 주어진다면 이상적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지루함을 느끼고 고집을 피울 것입니다. 매우 영리하고 명령을 잘 들어서 훈련하기가 쉽습니다.
 

최장수 견공 – ‘블루이’

오스트레일리언 캐틀 독은 튼튼하고 건강한 것으로 유명한데, 그중 한 마리인 ‘블루이’는 세계 최장수 견공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910년 6월에 태어난 블루이는 호주 부부인 레스 홀과 에스마 홀이 키웠는데, 캥거루와 에뮤 고기를 먹으면서 20년 이상 양과 소를 몰았습니다. 블루이는 29세 5개월 7일이 된 1939년 11월에 죽었습니다.


랭카셔 힐러 (Lanchashire Heeler)
 

  • 체고: 25-30 cm
  • 체중: 4-7 kg
  • 수명: 15년
  • 색상: 적갈색에 황갈색


영리하고 강인하며 유능한 랭카셔 힐러는 잉글랜드 북부 지방에서 소를 몰던 원래 목적에 잘 어울립니다.
 
펨브로크 웰시 코기와 맨체스터 테리어를 교잡한 결과 탄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멋진 품종은 다른 힐러보다 재빠르지 않고, 세심하게 훈련시키면 가족과도 잘 어울립니다.


베르가마스코 (Bergamasco)
 

  • 체고: 54-62 cm
  • 체중: 26-38 kg
  • 수명: 10년 이상


능숙한 목양견이자 경비견인 베르가마스코는 이탈리아 북쪽 산맥에서 혹독한 야외 생활을 견디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방한성 털은 숱이 많고 기름기가 있어 쉽게 뭉치지만, 일단 잘 모아서 정리하면 손질에 걸리는 시간이 꽤 줄어듭니다. 충성스러운 편이라 반려견으로 키울 수 있지만 엄격한 통제가 필요합니다.


푸미 (Pumi)

  • 체고: 38-47 cm
  • 체중: 8-15 kg
  • 수명: 12-13년


18세기 헝가리에서 만들어진 푸미는 헝가리안 풀리와 독일, 프랑스의 테리어 품종을 교배해서 탄생했습니다.
 
탁월한 목양견이자 만능 농장견인 푸미는 가정견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대담하고 끊임없이 움직여서 활동량이 많습니다.


헝가리언 풀리 (Hungarian Puli)

 

  • 체고: 36-44 cm
  • 체중: 10-15 kg
  • 수명: 12년 이상


헝가리언 풀리는 아시아 유목민 마자르인이 중부 유럽으로 들여온 전통 목양견에서 유래했다고 추정됩니다.
 
다정하고 학습이 빨라 가정견으로 좋지만, 놀이 상대가 동료가 없으면 쉽게 지루함을 느낍니다. 밧줄 같은 털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내용출처: DK백과사전) 

728x90
반응형